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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제이슨솅커 를 읽고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에 사로잡혔다.

뉴스 기사는 온통 전염병 얘기뿐이고 

사람들의 관심은 전염병과 그에 따른 삶의 변화에 쏠리고 있다.

그에 따라 코로나 관련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 베스트셀러인 '코로나 이후의 세계'란 책을 읽고 나의 소감을 쓴다.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책이다.
(난 그런 학자가 있는지 이제 알았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판데믹이 선언된 코로나로 인해 
유례없는 충격을 입은 경제, 사회는 앞으로 어떻게 세상이 변화하게 될지 예측하는 글이다.

교육, 일자리, 경제, 국제관계, 여행, 등 챕터별로 간단하고 쉽게 설명한다.

도표를 인용한 설명들에는 신빙성이 있었고 
100% 정답이라고 단정 할 순 없지만
대부분 공감이 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장기적인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불황속에 실패를 겪는 사람들
어떻게 일할지, 어디서 살지 

불분명한 이 상황에 

이 불황을 기회로 삼고

앞으로 변화하게 될 환경에

대비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정보를 준다.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많았다.
나는 자영업을 하던 사람이었다.
코로나 이전 실패로 인해 크게 낙담한 적이 있다.

(당시 머리가 빠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겪었다.)


하지만

뉴스 기사들을 보다 보면  
이젠 너도나도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다.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가 마비됨에 따라 손실이 너무 커 실패를 맞고 
이 상황 속에서 이도 저도 못하며 
힘들어한다.

자영업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경제 속에 다들 힘들어할 것이다.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조금이라도 
손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좋은 방향도 생길 것이다.

각자 앞으로 변화해갈 세상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 준비에 보탬이 될만한 책이다.
 

모두가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는다면
앞으로 변화될 미래에 
적어도 1퍼센트라도 도움이 될 것이니 읽어보길 바란다.

 

좋은 밤 되길 바랍니다.!